© Reuters 비트코인 2만7000달러...흐름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일 오후 여전히 지지선을 지키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2만7000달러 고지를 넘겨주지 않으며 정중동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공포가 커지고 있음에도 큰 변화없이 하방 압박을 버티는 중이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 무너지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커지는 상태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과 디커플링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진=갈무리
물론 큰 틀에서 당시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을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시에 받는 시기지만, 서서히 디커플링 기조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만의 특성에 따라 발현되기 시작한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FTX 사태 당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FTX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비트코인 시세는 1만5000달러까리 하락해 전달 대비 -1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금리인상 공포가 커지고 있어 미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 정도의 낙폭은 아니었다.
그 연장선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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