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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코인뉴스

[저녁브리핑] 급물살 타는 코인법, 리플 미결제약정 15개월 만에 최고

권도형 체포로 급물살 타는 코인법…이르면 4월 의결

암호화폐(가상자산) 업권법이 1회독을 마쳤다. 그간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2년 가까이 논의가 지연됐으나, 최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체포와 함께 법 개정 속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이르면 다음 달 의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8일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암호화폐 관련 법안 13건을 상정했다.

 

"챗GPT 이길 수 있나요?" VC들이 묻는 이유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토론회에서 "GPT가 일 년에 쓰는 전기료만 수조원에 이른다. 초거대 인공지능(AI) 문제는 개인정보 문제와 굉장히 연관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스타트업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범섭 삼쩜삼 대표 "개인정보 보호만큼 적극적인 활용도 필요"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토론회에서 정보의 활용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한다는 편견이 있다"며 "하지만 다수의 스타트업은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개인정보 유출은 스타트업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플 미결제약정 15개월 만에 최고…SEC에 승소 기대감 반영

리플 미결제약정이 8억4300만달러(약 1조970억원)로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됐다는 의미다.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면 통상 상승장으로 풀이한다. 리플은 지난 22일 이후 57% 상승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0.58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상승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소송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리플 승소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앤디 워홀 작품, 이더리움에서 토큰화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 증권화된다.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프리포트는 앤디 워홀의 판화 컬렉션 4점을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컬렉션에는 '마릴린'(1967), '더블 미키'(1981), '믹 재거'(1975), '이유 없는 반항아(제임스 딘)'(1985) 등 워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의 판화가 포함된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