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지난해 순이익이 9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를 보면, 빗썸의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은 954억원으로 전년(6484억원)보다 8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35억원으로 전년 7821억원보다 79.1% 줄었다. 매출은 3201억원으로 전년(1조99억원) 보다 68.3% 감소했다.
지난해 이어진 크립토윈터(암호화폐 시장침체기)로 인해 실적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수익의 대부분은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빗썸 관계자는 "글로벌 유동성이 감소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여러 악재로 거래량이 줄면서 실적이 나빠졌다"며 "고객의 편의성 제고, 투자자 보호 강화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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