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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코인뉴스

[오전브리핑]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협력, 바이낸스US 은행 찾기 '곤혹'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관련 한국 검찰과 협력 중"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관련해 한국 검찰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 소유의 암호화폐 인출을 막아달라고 바이낸스에 요청했다. 8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사기 혐의로 무너진 테라폼랩스에 대한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한국 검찰의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US, 고객 자금 맡길 은행 찾기 '곤혹'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파트너사였던 시그니처뱅크의 파산으로 새로운 은행을 구하고 있다. 사용자 예치금과 기업운영자금과 분리해서 보관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이낸스US는 핀테크기업 프라임트러스트에 고객 자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US는 은행들이 바이낸스에 대한 규제 리스크를 우려하며 협업을 피하는 영향으로 고객 현금을 맡길 은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몸집 키운 거래소들, 수익 다각화 고민 여전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따르면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8101억원, 1조24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75.2%, 매출은 66.3% 감소했다. 빗썸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1635억원, 매출 3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9.1%, 68.3% 줄었다. 거래소들은 지난 2021년 역대급 수익을 벌어들이며 인력 확충, 사업 확대 등 규모를 키워놓은 만큼 이전보다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웹3 빌더] ① 루디움의 아곤 "DAO 이전에 커뮤니티"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웹3 빌더 루디움의 아곤을 인터뷰했다. 지난 2021년 창립된 루디움은 웹3로 커리어 전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아곤은 "웹3가 산업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DAO는 새로운 산업에 어울리는 조직 구조를 재정립하는 과정에 있다"며 "커뮤니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DAO가 어떻게 형성될 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핀테크랩-코트라, 핀테크기업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나선다

서울핀테크랩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지난 7일 핀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핀테크 기업들이 외국인 투자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