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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아비트럼 토크노믹스 논란..."재단 소유 토큰 DAO로 반환" 출처=아비트럼 재단 아비트럼(ARB)의 토크노믹스를 둘러싼 재단과 커뮤니티의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 10일 아비트럼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AIP-1.05)이 올라왔다. 새로운 제안은 아비트럼 재단이 7억개의 ARB 토큰을 반환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에 할당된 토큰을 회수해 거버넌스 논란을 해결해야한다는 취지다. 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 지난달 아비트럼 재단의 첫 거버넌스 제안 이후 커뮤니티는 '깜깜이 매도' 등으로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아비트럼 재단의 첫 거버넌스 제안(AIP-1)은 7억5000만개의 ARB를 특별 보조금 명목으로 재단에 할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아비트럼 재단은 5000만개의 ARB를 할당하고, 1000만개를 현금화하..
[오전브리핑]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협력, 바이낸스US 은행 찾기 '곤혹'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관련 한국 검찰과 협력 중"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관련해 한국 검찰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 소유의 암호화폐 인출을 막아달라고 바이낸스에 요청했다. 8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사기 혐의로 무너진 테라폼랩스에 대한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한국 검찰의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바이낸스US, 고객 자금 맡길 은행 찾기 '곤혹'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파트너사였던 시그니처뱅크의 파산으로 새로운 은행을 구하고 있다. 사용자 예치금과 기업운영자금과 분리해서 보관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이낸스US는 핀테크기업 프라임트러스트에 고객 자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이더리움 마케터가 말하는 웹3의 의미 출처=셔터스톡 보가트 스트리트 49번지 빌딩. 브루클린 부시윅에 위치한 L선 지하철 모건 애비뉴역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이 곳의 벽면은 주변의 여타 용도변경 창고들처럼 그래피티(Graffiti)와 스티커로 뒤덮여 있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빌딩이었지만, 경비실도 없었고 출입관리도 허술했다. 여기서 방 한 칸이 2016년 내가 입사할 당시 컨센시스(ConsenSys)의 사무실이었다. 강건너 맨해튼의 반짝거리는 오피스 타워들과 비교하면 허름하기 짝이 없었지만, 이제 컨센시스를 생각하면 누구나 이 빌딩의 외관을 떠올린다. 심지어 브루클린으로 대거 이전한 '암호화폐 업체들의 세계'라는 블룸버그 방송 프로그램의 대표 이미지로 등장할 만큼 유명해졌다. ​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컨센시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