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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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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포춘지 선정 '최고의 프로토콜'…2위 비트코인 포춘지가 선정한 크립토40 벤치마크. 출처=포춘 이더리움이 포춘지가 선정한 최고의 프로토콜로 뽑혔다.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포춘은 10일(현지시각) '크립토40' 벤치마크(Crypto40 benchmark)의 출시를 발표하고 최고의 프로토콜로 이더리움을 꼽았다. 포춘이 선정한 크립토40 벤치마크는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을 선정하는 '포춘 500대 기업' 벤치마크와 비슷하다. ​ 크립토40은 중앙화금융(CeFi·씨파이), 전통금융(TradFi·트레이드파이), 벤처캐피탈(VC),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데이터, 인프라, 분산형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 등 8개 부문에서 상위 5개 기업 또는 프로젝트·팀 등을 선정했다. ​ 프로토콜 카테고리 내 1위는 이더리움..
홍콩 재무장관 “지금이 웹3 산업 정책 만드는 적기” 폴 찬 재무장관. 출처=홍콩 정부 . 홍콩 재무장관이 지금이 웹3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 1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재무장관 폴 찬 모포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웹3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 폴 찬 재무장관은 “웹3 혁신을 받아들이는 제1의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우선 과제는 통제할 수 있는 리스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웹3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개발 촉진 전략을 함께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금융보안과 시스템 리스크 방지, 투자자 교육, 자금세탁방지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재무장관은 “암호화폐 업계가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시대가 도래했을..
거래소 지닥, 180억원어치 해킹 피해...자산 23% 증발 출처=지닥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지난 9일 오전 7시께 해킹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닥은 현재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 지닥은 이날 자사 핫월렛에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공지했다. 피해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위믹스(WEMIX), USDT 등이다. 해킹당한 수량은 비트코인 60개, 이더 350개, 위믹스 1000만개, USDT 22만개에 해당한다. 이는 지닥의 전체 보관 자산의 약 23%에 해당한다. 이날 시세 기준으로는 약 180억원어치다. 암호화폐 피해 자산 수량. 출처=지닥 지닥 관계자는 "문제를 확인한 즉시 지갑 입출금 관련 서버를 차단하는 등 비상 대응을 시작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사이버수사를 ..
[저녁브리핑] 아비트럼 토크노믹스 논란 지속, 스시스왑 330만달러 손실 지속되는 아비트럼 토크노믹스 논란..."재단 소유 토큰 DAO로 반환" 아비트럼(ARB)의 토크노믹스를 둘러싼 재단과 커뮤니티의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10일 아비트럼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AIP-1.05)이 올라왔다. 새로운 제안은 아비트럼 재단이 7억개의 ARB 토큰을 반환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에 할당된 토큰을 회수해 거버넌스 논란을 해결해야한다는 취지다. 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수습안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스시스왑, 스마트컨트랙트 이상...330만 달러 상당 손실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시스왑이 스마트컨트랙트 버그로 330만달러 상당(약43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번 버그는 라우터 프로세서2 컨트랙..
오픈씨 프로, 블러 제치고 거래점유율 1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오픈씨 프로와 블러의 NFT 애그리게이터 일간 지표값. 왼쪽부터 활성사용자수와 그 비율, 거래액과 그 비율, 거래점유율. 데이터=듄애널리틱스/@onures. 표=박수용 코인데스크 코리아 오픈씨 프로가 일간 거래점유율 등 주요 지표에서 1위 대체불가능토큰(NFT) 애그리게이터 블러를 넘어섰다. ​ 10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애널리틱스 대시보드에 따르면 오픈씨 프로는 일간 활성사용자(DAU) 수와 일간 거래점유율에서 NFT 애그리게이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NFT 애그리게이터는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 흩어진 NFT 정보를 모으고 편집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 오누루 에르킨 수쿠(Onur Erkin Sucu) 오픈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대시보드를 보면 오픈씨 ..
4월 1주, 인젝티브 16% 상승…월간상승률 '82%' 주간 급락 코인 (1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 1. 헤데라 (Hedera, HBAR) - 지난주 대비 8.22% 하락 - 가격 0.065달러 - 시가총액 32위: 약 19억8540만달러 주간 헤데라/달러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 참고 - HBAR는 분산 원장 네트워크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기축통화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이 아닌 분산원장기술(DLT)인 해시그래프 기술을 활용합니다. - 이 토큰은 지난 7일 동안 8.22% 하락했으나, 지난 30일로 보면 7.82% 상승했습니다. ​ 2. 스택스 (Stacks, STX) - 지난주 대비 4.17% 하락 - 가격 0.85달러 - 시가총액 45위: 약 11억7151만달러 주간 스택스/달러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 참고 - STX는 ..
지속되는 아비트럼 토크노믹스 논란..."재단 소유 토큰 DAO로 반환" 출처=아비트럼 재단 아비트럼(ARB)의 토크노믹스를 둘러싼 재단과 커뮤니티의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 10일 아비트럼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AIP-1.05)이 올라왔다. 새로운 제안은 아비트럼 재단이 7억개의 ARB 토큰을 반환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에 할당된 토큰을 회수해 거버넌스 논란을 해결해야한다는 취지다. 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 지난달 아비트럼 재단의 첫 거버넌스 제안 이후 커뮤니티는 '깜깜이 매도' 등으로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아비트럼 재단의 첫 거버넌스 제안(AIP-1)은 7억5000만개의 ARB를 특별 보조금 명목으로 재단에 할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아비트럼 재단은 5000만개의 ARB를 할당하고, 1000만개를 현금화하..
[오전브리핑]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협력, 바이낸스US 은행 찾기 '곤혹' 바이낸스 "권도형 수사 관련 한국 검찰과 협력 중"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관련해 한국 검찰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 소유의 암호화폐 인출을 막아달라고 바이낸스에 요청했다. 8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사기 혐의로 무너진 테라폼랩스에 대한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한국 검찰의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바이낸스US, 고객 자금 맡길 은행 찾기 '곤혹'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파트너사였던 시그니처뱅크의 파산으로 새로운 은행을 구하고 있다. 사용자 예치금과 기업운영자금과 분리해서 보관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이낸스US는 핀테크기업 프라임트러스트에 고객 자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이더리움 마케터가 말하는 웹3의 의미 출처=셔터스톡 보가트 스트리트 49번지 빌딩. 브루클린 부시윅에 위치한 L선 지하철 모건 애비뉴역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이 곳의 벽면은 주변의 여타 용도변경 창고들처럼 그래피티(Graffiti)와 스티커로 뒤덮여 있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빌딩이었지만, 경비실도 없었고 출입관리도 허술했다. 여기서 방 한 칸이 2016년 내가 입사할 당시 컨센시스(ConsenSys)의 사무실이었다. 강건너 맨해튼의 반짝거리는 오피스 타워들과 비교하면 허름하기 짝이 없었지만, 이제 컨센시스를 생각하면 누구나 이 빌딩의 외관을 떠올린다. 심지어 브루클린으로 대거 이전한 '암호화폐 업체들의 세계'라는 블룸버그 방송 프로그램의 대표 이미지로 등장할 만큼 유명해졌다. ​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컨센시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몸집 키운 거래소들, 수익 다각화 고민 여전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불어난 몸집을 떠받치기위한 고민에 빠졌다. 비용은 늘어났지만 크립토윈터(암호화폐 시장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우 수익의 대부분이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 ​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따르면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8101억원, 1조24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75.2%, 매출은 66.3% 감소했다. 빗썸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1635억원, 매출 3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9.1%, 68.3% 줄었다. ​ 거래소들은 지난 2021년 역대급 수익을 벌어들이며 인력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