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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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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브리핑] 권도형 "테라는 증권 아닌 화폐", 이더리움 레이어2 TVL 최고치 경신 [코인시황] 연준 금리 지속 우려에 비트코인·이더리움 동시 하락 비트코인(BTC)은 최근 24시간 동안 0.4% 하락한 약 2만735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의 자체 통화인 이더(ETH)는 1833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기업 스완 비트코인의 샘 칼라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과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여러 경제 지표에 비추어 투자자들이 다소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CME 페드워치는 미 연준이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1%로 보고 있다. ​ 권도형 "테라는 증권 아닌 화폐"…미 SEC에 역공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
스탠다드차타드 "크립토윈터 끝…비트코인, 2024년 10만달러 도달" 출처=Kanchanara/Unsplash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2024년 말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24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크립토윈터(암호화폐 시장 침체기)가 마침내 끝났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약 1억3340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미국 금융기관의 붕괴로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되고, 신뢰가 필요 없으며, 희소성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주장이 확고해졌다"고 설명했다. ​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통화 긴축을 완화한다면, 전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
[코인시황] 연준 금리 지속 우려에 비트코인·이더리움 동시 하락 표: 일간 비트코인 달러 가격.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8000달러를 밑돌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0.4% 하락한 약 2만735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3만달러를 넘어선 뒤 하락세를 겪으며 지난 21일 2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한때 약 2만7100달러로 거래됐다. ​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기업 스완 비트코인의 샘 칼라한 애널리스트는 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하락은 "지난 몇 달 동안 3만달러를 넘어 폭발적으로 상승한 후 통합과 건전한 조정 기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칼라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과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여러 ..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TVL, 역대 최고치 경신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의 총가치(TVL)가 지난 14일 10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며 TVL도 줄었지만, 아직 92억9000만달러로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 TVL은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암호화폐 자산의 전체 가치를 나타낸다. TVL 상승은 디파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L2비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더리움 가격이 2100달러를 돌파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100억달러 상당의 약 500만ETH가 예치됐다. 그러나 이더리움 가격이 19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TVL도 최근 5일간 10% 하락해 현재 수준까지 떨어졌다. 1월1일, 이더리움이 1200달러를 하회할 당시 TVL은 41억달러에 불과했다. 메..
카르다노·솔라나 기반 NFT 판매량 급증...이더리움은 감소 추세 암호화폐(가상자산) 겨울이 길어지면서 이더리움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냉각됐다. 반면 솔라나와 카르다노 등 다른 네트워크 기반 NFT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 코인데스크US는 25일 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오픈씨, 블러, 룩스레어를 포함한 상위 NFT 마켓플레이스 사용자 수가 지난 19일 기준 7805명으로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판매 건수도 1만6149건으로 집계돼 2021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을 이끌던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NFT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출처=크립토슬램 이더리움 외 다른 네트워크 기반 NFT 판매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FT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레이어1 프로토콜 카르다노 기반 N..
‘코인·주식 열풍’에 회생신청 증가…절반이 20·30대 셔터스톡 2022년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 가운데 절반이 20·30대로 나타났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상화폐·주식 등 투자 열풍이 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 ​ 서울회생법원이 공개한 ‘2022년 개인회생 사건 통계 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자 가운데 20·30대의 비율은 46.6%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45.1%)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로, 법원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0년(42.5%) 이후 최고치다. 연령대별로 따져보면, 30대가 31.4%로 가장 많았고 40대 27.9%, 50대 18.8%, 29세 이하 15.2%, 60세 이상 6.7% 차례다. ​ 이처럼 젊은층의 개인회생 신청 증가 현상에 대해 서울회생법원은 “30세 미만 청년..
[코인시황] “코인베이스 미국 떠날 수 있다” 발언에 비트코인 2만8000달러 아래로 비트코인(BTC)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한때 2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2.7% 하락해 약 2만83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미국 달러 거래쌍은 미국 증시 마감 직전 2만7991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소폭 반등했다. ​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미국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앞서 코인베이스는 버뮤다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는 해외 진출의 일환으로 간주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가 미국 시장을 떠나면 수많은 미국 트레이더 역시 함께 떠날 것이다. 이들은 탈중앙화 거래소에 해단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면 “이는 결국 전 세계..
미국 철수 고려 코인베이스, 버뮤다 라이선스 취득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버뮤다의 사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버뮤다 본토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라이선스는 버뮤다 통화감독청(BMA)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코인베이스는 F 등급을 발급받았다. ​ F등급은 버뮤다 안에서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사업이 가능한 라이선스다. F등급에서 가능한 사업 종류는 ▲암호화폐·토큰과 그 밖의 모든 형태의 디지털자산의 발행·판매 ▲자금이체 서비스 제공이 포함된 디지털자산활용 결제서비스 ▲디지털자산 교환 서비스 ▲디지털자산 신탁 서비스 ▲지갑 보관 서비..
SEC “암호화폐 브로커, 투자 제안 전 리스크 확인해야” 출처=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브로커가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를 제안하기 전에 해당 상품의 리스크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미 SEC는 이날 고객에게 해야 할 의무를 요약한 게시판 글에서 “브로커와 어드바이저는 암호화폐 투자를 추천하기 전에 해당 상품의 리스크를 고려하고 해당 투자가 최선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SEC 지침에 따르면 “일부 암호화폐 상품의 경우 복잡성과 추가 리스크 요소가 있어 기업과 금융 전문가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암호자산 증권을 예시 중 하나로 적시했다. 이어 “이 때문에 이를 추천하기 전 고객이 해당 상품을 이해하고 있는지, 상품이 고객의 재무 조건에 적합한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
CFTC 고문 "미국, 암호화폐 분야에서 뒤처질 위험" 크리스 퍼킨스 코인펀드 회장 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고문. 출처=코인데스크US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고문인 크리스 퍼킨스 코인펀드 회장이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뒤처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퍼킨스 회장은 이날 규제 관련 백서를 발간하고 "다른 국가들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앞서 나가고 있는 반면, 미국은 FTX 거래소 붕괴 이후 반동적인 규제 물결의 손아귀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홍콩의 재개방과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인 미카(MiCA)의 사례를 언급했다. ​ 그는 "다른 국가들도 기회를 인식하기 시작했고 행동에 나서고 있다"며 "코인펀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