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정보 (3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전브리핑] 테라·루나 증권성, 미국 NFT 과세 본격화 '테라' 신현성 구속영장, 법원 문턱 못넘는 이유 지난달 30일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서 가장 핵심이 된 쟁점은 암호화폐(가상자산) 테라·루나의 '증권성'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신 전 대표에 대해 처음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부터 '암호화폐는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는 투자계약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전 대표 쪽이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황에서, 법원은 "일부 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어 피의자로 하여금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미 NFT 과세 본격화…세무전문가 "모든 NFT가 과세 대상은 아냐" 미국 국세청(IRS)이 대체불가능토큰(NFT)에 대한 세금.. 미 NFT 과세 본격화…세무전문가 "모든 NFT가 과세 대상은 아냐" NFT. 출처=Andrey Metelev/Unsplash 미국 국세청(IRS)이 대체불가능토큰(NFT)에 대한 세금 부과를 앞둔 가운데, 모든 NFT가 과세 대상은 아니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전 국세청 고문 변호사인 마일스 풀러 암호화폐 세무기업 택스빗(Tax Bit) 정부 책임자는 IRS의 NFT 과세 가이드라인에 대해 "법적 난관"이라고 언급하며, "NFT는 실체가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규제 차원에서 모든 NFT를 수집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고 코인데스크US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IRS는 2023-27 공지를 통해 NFT를 우표, 실물 예술품, 고급 와인 등 전통적으로 인정되는 수집품과 똑같이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 ATM 지난달 감소폭 월간 최대 비트코인 ATM. 출처=셔터스톡 지난달 비트코인 ATM수가 3627대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ATM레이더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ATM 총 설치수가 3만3727대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ATM은 2013년 10월 29일 출시된 이후 약 10년간 매달 설치대수가 늘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설치대수가 감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월 한달 간 설치된 ATM수가 2048대로 가장 많았다. 현재 암호화폐 ATM 제조 시장의 선두주자는 제너럴 바이트, 비트액세스, 제네시스 코인 등이다. 지난달 제너럴 바이트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서 ATM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https://www.coindeskko.. 1분기에만 72% 올라...비트코인 "네 번째 상승장 열리나" © Reuters 1분기에만 72% 올라...비트코인 "네 번째 상승장 열리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2일 오후 여전히 훈풍이다.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며 바람을 타고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를 돌파한 상태에서 상승 흐름이다. 올해 1분기에만 무려 72% 상승하며 강력한 조재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4번째 상승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와 FTX 쇼크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플레이션 정국에서도 탄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공포에도 디지털 안전자산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호재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최고경영자는 조만간 비트코인이 3만달러 수준에 안착할 것이라 전.. 비트코인 2만7000달러...흐름은? © Reuters 비트코인 2만7000달러...흐름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일 오후 여전히 지지선을 지키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2만7000달러 고지를 넘겨주지 않으며 정중동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공포가 커지고 있음에도 큰 변화없이 하방 압박을 버티는 중이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 무너지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커지는 상태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과 디커플링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진=갈무리 물론 큰 틀에서 당시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을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시에 받는 시기지만, 서서히 디커플링 기조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만의 특성에 따라 발현.. 카르다노 가격이 10% 상승 Investing.com - 카르다노 가격이 Investing.com Index에서 금요일 02:48 (17:48 GMT)에 10.03% 상승하여 0.4075에 거래되었다. 이는 2023년 3월 21일 이래 최대의 일일 퍼센테이지 상승폭이다. 이 상승으로 카르다노의 시가총액이 $14.0849B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1.19%를 차지한다. 카르다노 시가총액의 이전 최고는 $94.8001B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카르다노 가격은 $0.3743-$0.4078 사이에 거래되었다. 지난 7일간 카르다노 가격은 11.67% 상승했다 상승하였다. 지난 24시간동안 카르다노의 거래량은 581.6114M이고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1.29%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동안 $0.3373.. 바이낸스US 전 대표, CFTC 전문가를 변호인 선임 제임스 맥도날드. 출처=Creighton, NYU Photo Bureau 바이낸스US의 전 대표가 전직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최고 전문가인 제임스 맥도날드를 변호사로 선임했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캐서린 콜리 전 바이낸스US 대표는 거래소에 대한 미 정부 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전직 연방 검사이자 CFTC의 최고 전문가인 제임스 맥도날드를 변호사로 선임했다. 맥도날드 변호사는 금융 사기, 공공 부패, 자금 세탁 등의 사건을 기소해왔다. CFTC 집행관이던 지난 2018년에는 “연방법원이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인정했다”는 내용의 판결을 발표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캐서린 콜리. 출처=코인데스크. 콜리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바이낸스US를 출범한 인물이며 2.. DAO와 설립자의 책임을 둘러싼 법정 공방 출처=셔터스톡 미 캘리포니아주 법원이 bZx 프로토콜과 bZx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의 거버넌스 토큰 보유 멤버가 해킹 사고에 따른 자본금 손실에 과실 책임이 있다고 한 원고의 주장에 대해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22년 7월 bZx와 bZx의 설립자, 소프트웨어 개발사 레버리지박스(Leveragebox LLC), 해시드랩스(Hashed Labs LLC)에 대한 집단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법원은 bZx 설립자 탐 빈과 카일 키츠너가 수탁자 의무 위반에 개인적 책임이 있다는 주장 등 원고의 일부 주장은 기각했다. 그러나 과실 책임에 대해 법원이 심리를 진행하고 판결을 내렸다는 사실 자체가 DAO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들의 책임범위를 둘러싼 논쟁에 이정표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D.. 은행권력의 집중, 비트코인의 존재 이유 출처=셔터스톡 개발도상국의 비트코인 성공 사례가 선진국에도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필자는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같은 안정된 선진국보다 금융이나 정치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나라에 비트코인을 설명하기가 더 쉽다고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바 있다. 이들 국가 사람들은 과거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들은 은행이 어떻게 개인이 가진 돈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가를 몸소 경험했다는 것이다. 필자의 머릿속에는 2003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하며 마주한 첫 이미지가 늘 잔상처럼 남아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금융 위기로 은행 업무가 마비된 상태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은행 지점은 성난 고객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철창으로 둘러쳐져 있.. 3월 다섯째 주 주간브리핑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정에…한·미·싱가포르 '신병 확보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루나·테라 코인 폭락 사태' 핵심 당사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 법원에서 여권 위조 혐의로 먼저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권 대표가 구금 연장 결정에 반발하며 항소 계획을 밝힌 데다, 여권법 위반 혐의 재판까지 이어지면 최종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몬테네그로가 만약 한국이 아닌 미국이나 싱가포르로 권 대표를 넘기면, 국내 송환은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된다. '테라 사태' 신현성 영장 또 기각 권도형 대표와 함께 암호화폐(가상자산)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창립한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전 대표에 대한 영장이 지난달 30일 재차 기각됐다. 권 대표의 .. 이전 1 ··· 5 6 7 8 9 10 11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