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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인터폴 적색수배’ 루머에 BNB 급락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바이낸스 유튜브 갈무리.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는 소문이 확산된 간밤에 바이낸스 거래소 코인 BNB가 급락했다. BNB 1일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BNB는 한국시각으로 4일 오전 6시 300.76달러를 기록한 후 반등하기 시작해 오전 8시 308.53달러(코인마켓캡 제공)까지 회복했다. ​ 3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립자이자 CEO인 창펑 CEO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으로 이날 몇 분 사이에 BNB가 4% 가량 급락했다. ​ 적색수배는 인터폴이 지정한 국제 수배 등급의 8가지 종류 중 중범죄 피의자를 대상으로 내리는 전세계적인 경보다. 국..
"코인베이스·서클, 가혹한 규제에 미국 떠날 것" 미국 내 과도한 규제로 유명 암호화폐(가상자산) 기업들이 본토를 떠나 다른 지역에 거점을 마련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3일(현지시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의 라울 팔 리얼비전 최고경영자(CEO)는 러그 라디오(Rug Radio) 팟캐스트에서 "과거 많은 미국 은행들이 완화된 규제를 위해 런던으로 떠났던 것처럼 암호화폐 회사들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혹한 규제 조치를 피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팔 CEO가 언급한 미국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회사는 코인베이스와 서클이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미국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서클 역시 파리로 본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미국 기업들이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이주할 것이며, 런던이 수혜를 입을 전망..
[저녁브리핑] 업비트 원화 거래 재개, DAXA 자금세탁방지 분과 신설 업비트, 원화 거래 재개...긴급 서버 점검 완료 ​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긴급 서버 점검을 완료하고 3일 오후 5시 55분부터 원화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5분 업비트는 원화 거래 주문, 차트 일부 기능이 마비되며 거래 중단을 겪었다. 업비트는 이날 공지를 통해 "서버 점검이 완료돼 거래를 재개한다"며 "거래 재개는 일부 디지털 자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추가로 점검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래 중단에 따른 보상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DAXA, 자금세탁방지 분과 신설 ​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가 소속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